2019년 10월 19 일 토요일

창업에 처음 뛰어드는 초심자에게 있어서 상가를 선택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숙제 중 하나입니다. 어떤 상가를 선택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지 기본적인 정보도 경험도 부족하기 때문인데요. 상가를 선택함에 있어서 가장 흔한 실수가 바로 입지만 보고 선택하는 경우입니다.

물론 입지는 분명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입지는 거시적인 숲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무리 좋은 입지를 가지고 있어도 상가의 금액이 터무니없이 비싸면 가장 먼저 수익률에 큰 타격을 받게 됩니다. 이는 곧 상가 전체의 가치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조건과 변수를 생각해야 하는데요.

오늘 콘텐츠에선 상가를 선택할 때 꼭 알아야 할 몇 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소비자가 필요하겠죠? 그렇다면 소비자가 많이 모여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입니다. 기본적으로 유동인구가 많으면 그만큼 잠재 고객의 유입이 높은 확률로 발생하기 때문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상가라면 고민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본인의 취급 상품이 백화점이나 대형 쇼핑몰과 경쟁을 해야 한다면 아파트 단지 내에 있는 상가나 주택가, 대학가 인근의 상권을 노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는 접근성입니다. 보통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은 접근성도 좋기 마련인데요. 고객을 지속적으로 실어 나르는 버스 노선이나 지하철, 교통망에 따라서 상가의 가치가 결정됩니다.

일반적으로 왕복 4차선 이상의 도로나 하천은 상권의 흐름을 끊어 놓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가까운 위치에 육교나 횡단보도가 있다면 상권을 연결해주기도 하기 때문에 건널목을 꼭 확인해야 합니다.

앞서 상가가 비싸면 수익률에 큰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언급 드렸습니다.
그렇다면 무조건 싼 상가가 좋은 상가일까요? 초기 자본금이 부족한 창업 초심자의 입장이라면 보면 저렴한 상가에 강하게 끌리기 마련인데요. 하지만 싼 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시세보다 저렴한 상가는 오랫동안 계약이 진행되지 않아 가격을 계속 낮춰왔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장기간 동안 비어있었다는 건 그만큼 상가로서 매력적이지 않다는 뜻입니다.

주변에 근린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되어 있다면 지금 당장엔 유동인구가 적을지라도 향후 추가 개발을 거치면서 좋은 상권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비교적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공원, 산책로, 관공서 등이 좋고 반대로 학교나 양로원 등이 있으면 앞으로 개발에 대한 제한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상가를 선택하는데 중요한 요소를 살펴보았는데요. 앞서 언급한 곳 외에도 상가의 주인이 자주 바뀌는 곳이나, 간판을 설치하기 어려운 곳, 권리금의 여부도 꼭 확인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상가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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