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0월 19 일 토요일

최근 들어 오피스 빌딩이나 지식산업센터가 밀집한 뚝섬, 성수동 주변이 강남을 대처할 새로운 비즈니스의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서울 성수동이 ‘성수 밸리’로 떠오른 배경에는 성동구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도 한몫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요.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볼까요?

성동구는 제도 구축과 공간 조성, 자립기반 지원, 협업 체계 확립 등 소셜벤처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요. 2014년 12월에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기금 조례’를 제정, 구비와 민간 임팩트 투자회사의 지원금 등으로 기금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임대료 상승으로 세입자가 쫓겨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젠트리피케이션(둥지 내몰림 현상) 방지 조례’와 ‘청년 소셜벤처 지원 조례’도 제정하였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난 4월 말 기준, 현재 260개 기업이 성수동 지역을 중심으로 ‘소셜벤처 밸리’가 이루어졌으며, 지식산업센터의 분양 건수는 2015년 363호에서 2018년 1,234호로 약 3.4배가량으로 증가하였습니다.

또한, 지속적인 지식산업센터 유치를 위해 용적률 완화와 취득세 50%, 재산세 37.5% 감면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성동지역 경제 혁신 센터와 근로자 복지센터를 운영해 기업과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도금 무이자에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조건에 따른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 자금과 창업기업 지원 자금 등이 가능하여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사업 운영에 도움을 주고 있으며,

통상적으로 강남권 오피스텔 관리비가 3.3㎡당 1만 원 내외인 것에 비해 지식산업센터는 6,000~9,000원 정도로 관리비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성수동 지식산업센터로는 ‘성수 AK밸리’가 있습니다. 성수동 카페거리와 수제화 거리 교차지역에 위치해 있어 도심 속 문화를 즐길 수 있고,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교통도 편리합니다.

뛰어난 설계와 첨단 시스템도 눈길을 끄는데요. 우선 친환경 건축물 예비인증과 에너지 효율 1++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에너지 세이빙 친환경 건물로 설계되었습니다. 또한, 최대 2면 발코니 도입으로 공간 활용성은 극대화하고 태양광•LED조명•주차관제시스템•전기자동차충전소 등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동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성동구는 현재 49개 센터에 3,800여 개 기업이 입주, 2022년까지 4개 5,4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지역적 입지 우세와 함께 서울시와 성동구의 많은 지원으로 성수동은 이제 지역 청년 일자리 문제의 새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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